13.09.22 안라

 

 

오늘 이장과 용썩과 함께 라이딩을 하기로 한 날이다.

 

거의 매주 라이딩 하는 듯!

 

용썩은 자장구가 없기에 내 마지를 선뜻 빌려줬다.

 

아! 안전을 위해서 자장구 헬멧을 구매했다!

 

 

티티의 장점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사이즈가 작아서 쏘옥 들어간다는 것이다.

 

근데 사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아직까지도.. 윗프레임이 없어서 쓰려질려고 할 때 어딜 잡아야할지 모르겠다는 것..

 

 

 

 

 

먼저 도착해서 혼자 기다리면서 한 컷~

 

프로그맨에 나무도 담아보고, 티티도 담아봤다.

 

 

느즈막히 만나

 

뚝섬 유원지를 거쳐

 

 

 

잠실로 쏙~~ 빠진 담에

 

 

 

 

셋이서 만나서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올림픽공원

 

거의 방전 상태였는데, 공원에서 이것저것 쭈어먹고 체력 회복을 했다.

 

 

하루가 저물고, 셋이서 홈플에 있는 애슐리 고고씽~

 

 

내 다혼은 요렇게 접어서 들고 가려고 하는데

 

공대생 용썩이가 혹시 이거 끌고갈 수 있는거 아니냐고????

 

응??????????????

 

그래서 안장 잡고 끌고가는데 ㅋㅋㅋㅋ 마치 인력거처럼 끌고가짐 ㅋㅋ

 

살짝 꼬일때도 있었지만 느므 느므 편했음 ㅋㅋ 새로운 발견!

 

 

식사 끝내고 쉬엄쉬엄 출발하다가

 

중간에 반포대교까지 시합했는데

 

다들 힘들어서 누워서 쉬다가 픽시걸들 보고 하앜

 

그러다가 예뻐서 사진을 찍었다.

 

생각보다 사진이 굳굳~

 

 

 

 

 

그리고 라이딩 종료~ 마지막으로 한강대교에서 사진찍고

 

이장은 삼각지로, 나랑 용썩이는 봉천고개를 넘어서 집 정ㅋ벅ㅋ

 

 

 

아무쪼록 셋이서 했던 첫 라이딩이었는데

 

부상자가 없어서 다행이란 생각을 했다.

 

이런 날이 또 언제나 올련지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