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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 다른 자장구

2014. 10. 6. 00:02 from 사진

 

 

첫 로드 자전거

 

MASI Alrare 2011 / 마지 알라레 2011

 

2013년  4월 ~ 8월 

 

* 가장 이상적인 색상이었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리저리 잘 타고 다녀서

너무 정들어서 팔기 아쉬웠음. 아직도 내동댕이 친게 마음이 아픈 첫 로드자장구

나름 쿨매 가격이었고, 지금도 생각나는 건 구매자가 신나게 타고 가던 그 모습....ㅠㅠ

너무 아쉬워하니 아버지께서 정든 물건은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쳐주심 ㅠㅠ...

 

 

 

첫 미니벨로

 

Dahon Speed Pro TT / 다혼 스피드 프로 TT

 

2013년 8월 ~ 2014년 4월

 

*생각보다 작아서, 쩜프 뛰기도 쉽고 편하고 그랬는데 왜 비앙키 따위(?) 때문에 이 놈을 판매한건지...

속도도 잘나고 아주 좋았는데, 굳이 로드가 그리워서...오히려 다운 그레이드 한 꼴이 되어버림

지금 생각하면 마지 + 티티가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 아니었을까 생각함

골라타는 재미와, 어차피 속도도 잘 안내니까 ....

 

 

 

두번 째 로드 자전거

 

BIANCHI NIRONE7 2011 / 비앙키 니로네7 2011

 

2014년 4월 ~ 2014년 10월(현재)

 

 

*갑자기 꽂힌 비앙키라는 감성 때문에 티티를 팔고 넘어오게 된 자장구

신기한 건 요 제품을 구하기 3년전에 너무 예뻐서 예전 블로그에 포스팅 해놓음

파랑색 덕후라서 그런지 더 끌렸던 것도 사실임, 하지만 스피드 프로 타다가 요거 타려니까...

아는 형이 분명 후회할거라고 했는데, 한강다리 건너면서 후회 23489020억번은 한 듯.

그래도 프레임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쉽게 정리하지 못하고 갖고있는 그런 모델

프레임을 끝까지 갖고가려고 구동계도 업글하고 (물론 쿨매로 구해서 공임비만 지출)

이만하면 됐다, 싶은 그런 자장구...

 

 

 

두번 째 미니벨로

 

다혼 VIGOR P9

 

2014년 10월 ~ 2014년 10월 (현재)

 

* 최근 여자친구가 트라디스트에서 미니벨로로 기변하게 되면서 미니벨로에 급 관심을 갖고

가장 마음에 드는 색상, 일자바가 너무 아쉬워서 드랍바로 바꿀 생각을 하고 있지만, 비용도 장난아니고...

구동계를 아예 셑으로 맞춰야할거 같아서 살짝 불안하지만 프레임만은 정말 마음에 드는 그런 모델

순정안장은 역시 최악이고, 일자바는 체질상 오히려 손목이 더 아프다는 생각이 들었다능

역시나 바꾸려니 돈돈돈....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이상적이었던 조합은

 

다혼 스피드 프로 TT +  마지 알라레가 아니었을까 한다.

 

쌩뚱맞게, 스피드 프로를 정리하고 비앙키를 사오고 후회하고

 

갑자기 다혼이 끌려서 다혼을 다시 사오고 헛참...

 

아무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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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랄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