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 40분 ~ 오후 9시
오늘은 어쩌다 보니 일산에 갈 일이 있어서 운동을 못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도 엄청 늦게 잤는데...신기하게 6시 20분쯤 기상!
그래서 내 방에서 일어나자마자 테크팩 입고, 돕바 입고 운동 갈 준비!
스트레칭 - 조금 오래 했던거 같다. 구석구석
자장구 타기 - 가볍게 20분 정도 맛뵈기 고고
벤치프레스 20 * 3 + 10 * 2 (빈바, 3kg, 5kg, 10kg, 15kg)
무게를 점점 올리긴 힘들거 같다. 생각보다 빈 바가 너무 무겁다. 날 죽인다고 하면 들 수는 있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느낌이 온다랄까..
플라잉 20*5 (10kg 10kg 15kg 15kg 20kg)
가장 즐기고 재밌어하는 운동이라 엄청 힘들긴 했지만, 무게를 20kg은 하지 말까? 생각한다. 왠지 느낌은 15kg대가 제일 잘오는거 같기도..?...
어깨 3종 셑 20 * 2 + 15 * 2 (맨손, 맨손, 1kg 1kg)
정말 할 때마다 맨손으로, 혹은 1kg의 가벼운 아령으로 사람을 이렇게 괴롭힐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운동이다...하....
?????????????? 10 * 2 (35kg)
요상한 기계가 있었다. 턱걸이를 도와주는 기계인거 같았는데.. 굉장히 힘들었다. 그만큼 느낌도 확실하게 오는데....
아마 조금씩 재미를 붙이지 않을까 싶다. 셋트수를 더 늘려봐야할거 같다.
런닝머신 6km 20분정도 걷다가 10kg 6분정도 뛰기
해가 떠오르는 걸 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역시 답답함은 어느정도 있었다...하....뛰는건 스쿼시 짱짱맨!
해가 뜨지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가고, 운동하다가 점점 해가 뜨니 뭔가 느낌이 색달랐다.
등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쪼록 우리모두 운동하세!